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저리 도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시체줍기' [[라미]]를 쫓아 미사키 시에 도착하여 [[샤나]]와 마주쳤다. 그를 무해한 무리라고 판단하여 토벌할 생각이 없는 샤나와 대립했는데 첫 번째 대결에선 샤나를 무찔렀지만 이후 재대결에서 패배. 라미로부터 '은'을 쫓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자신의 존재의의에 직결되는 사항이었기 때문에 들을 리 만무했고(…) 결국 라미는 '''그것은 언젠가 때가 되면 반드시 만날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무기력 상태가 되어 라미 추적과정에서 알게 된 [[사토 케이사쿠]]의 집에서 뒹굴며 지내다 미사키 시에 나타난 [[슈드나이]]와의 전투를 거치며 부활.[* 사토와 [[타나카 에이타]]에게 [[파리단]]에서 적들 감시하셈ㅋ 하고 보냈었는데, 전투 중에 무너진 빌딩 폐허에 갇힌 상태에서 그들과의 연락이 두절되자 죽은 줄 알고 당황함. 이에 대해 마르코시어스는 '''"[[팩트폭력|님이 무기력한 탓에 자초한 일임]]"''' 이라고 깠으며, 결국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의욕만땅. 하지만 그 둘은 '''멀쩡히 살아 있었는데''' 사실 빌딩 폐허에 깔렸을 때 마르코시어스는 몰래 그걸 알렸고, 그 둘은 누님 구한다고 파리단을 떠나 폐허더미에서 돌 헤집느라 연락두절이었던 것.(…) 즉 마르코시어스가 작정하고 꾸민 일. 자초지종을 알게 된 매저리는 화도 못냈다…] 미사키 시에서 체류할 때는 작중 내내 사토의 집에서 무전취식. 사토와 타나카가 심각한 고민[* 평범한 인간인 자신들이 동경하는 매저리가 가는 길을 어찌하면 함께 갈 수 있을지 불명.]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은 본인들이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 터치. '''그러나 간혹 [[요시다 카즈미]]나 오가타 마타케가 연애문제 같은 고민상담을 위해 찾아오면 성실하게 답해준다.''' ~~여존남비?~~[* 매저리 본인이 말하길 부딪히고 깨지면서 강해지는 남자아이와는 달리 여자아이는 몸도 마음도 소중하게 키우지 않으면 금방 망가진다고.][* 사실 인생문제처럼 자기가 정해야하는 일과 연애 같은 소소한 문제에서 당연히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매저리 도의 입장에서는 사토와 타나카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적지 않았고. ~~다만 그 상담해준 연애문제가 스케일이 남달랐을 뿐~~][* 게다가 그녀가 내놓은 답은 정말 무게감이 있고 도움이 되는 말이다. 그녀가 그들에게 했던 말은 '''"사랑의 고민이라는 건 대체적으로 그 전에 우물쭈물거리니까 생기는 거야. 내일이라는 날은 오지 않아. 괴로운 지금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내일을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움직여라...같은 라는 소리지."'''라는 말과 '''"질투 때문에 안달 내는 것도 사랑이지. 사랑이란 자신의 싫은 부분을 비추는 거울 같은 거지. 특히 짝사랑 중엔 질투나 시기나 오해 그거야말로 여러 가지 감정을 마주하게 되지. 하지만 그걸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 그만큼 진심이라는 거니까. 그렇지. 그 거울을 깨는 방법을 가르쳐줄까?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야. 상대와 마음을 통하게 할 것 그것 뿐이야. 오해를 하지 않고 하지 않는 게 중요해. 그럼 열심히 해봐. 소녀들."'''라는 말로 카즈미와 마타케의 고민을 풀어주게 한다.] 청추제 에피소드에서 [[사카이 유지]]가 불러낸 '''은빛 봉절'''을 보고 순간적으로 폭주하여 날뛰었으나 샤나 일행의 제지와 봉절 내부라고는 하나 매저리의 폭주로 오가타가 불타버리는 광경을 보고 만 타나카의 눈물 어린 호소로 간신히 제정신을 되찾았다. '은' 이 다시 등장함에 따라 조만간 그 실체도 드러날 것 같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브나크]]와의 전투 이후 실종되었다가 [[제례의 뱀]]으로서 미사키에 강림한 유지와의 전투에서 '은' 에 대한 실체를 알게 된다. '은'은 제례의 뱀의 대행체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했던 '''인간의 강력한 감정과 그에 따른 행동'''을 수집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단순한 물체였다. 즉 강렬한 감정을 가진 인간의 곁에 그저 현상으로서 나타나 채집하는 대상이 된 인간의 욕구를 '''대신해서 표출해주고''' 이 과정을 통해 감정의 형태를 복사했던 것.그 당시 매저리의 '복수'(+ 자신에 대한 혐오)라는 강한 감정을 감지하여 '은'이 출현했고 매저리 대신에 그 저택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준 것이었다. 즉 굳이 범인을 찾는다면 바로 매저리 본인이다. 자신이 수백 년 동안 목표로 삼고 추적해왔던 것이 '''이제는 허깨비에 지나지 않는 현상이었을 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자신의 플레임헤이즈로서의 존재 의의를 잃고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진다.[* 평범한 사람도 자신이 평생동안 쫓던 무언가가 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하면 멘붕할 수밖에 없는데, 매저리는 그 평생이 '''수백 년'''이다. 보통 인간의 평생의 몇 배에 해당하는 세월을 추적해오던 목표가 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충격적인 진실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멘붕]]해버린 것.] 정신이 불안정해져 강제로 계약이 해제되어 소멸할 위기에 처했지만, 타나카와 요시다의 필사적인 절규[* [[사토 케이사쿠|님 하나만 바라보고 인생을 건 애]]를 봐서라도 죽으면 안 된다고.]로 인해 간신히 진정되었으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잠자는 공주님 포지션으로 전환~~ '''이후 도쿄에서 돌아온 사토의 입맞춤과 함께 부활.''' 사토가 매저리에게 품은 감정은 동경심을 넘어 사랑이었고, 매저리는 그런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키잡]] 업적 달성! 승리의 키잡!!~~[* 이때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커플이 되면서 키스를 하는데, 정황상 그걸로만 끝난 게 아니라는 암시가 있다.(...) 애니에서는 아예 대놓고 하룻밤 한판 불태운 듯한 연출을 내보냈는데, 호응도가 꽤 좋았다.(...)] ~~사랑의 힘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뒤 [[성여전]]에서 공방전 중인 플레임헤이즈 군단의 작전 참여를 위해 전장인 중국 남서부로 이동. 대기하는 동안 사토와 벌이는 행각들을 보면 그저 [[손발퇴갤]].[* 마르코시어스에 의하면, 사랑받아본 적은 많은데 사랑해보는 건 처음이라고(…) ~~역시 위대한 남자 사토 케이사쿠~~] 유지의 화려한 연설스킬에 의해 플레임헤이즈 군단이 붕괴되고 철수작전을 개시할 때 뒤늦게 전장에 나타나 슈드나이에게 [[함정카드]]를 발동하는 등 나름 활약. ~~어차피 바로 튀었지만~~ 미사키 시의 최종결전에서는 슈드나이와 다시 교전했다. 신세계 '무하유경(재너두)' 완성 이후 그곳으로 넘어가면서 무리들이 이 세상에 남기고 떠난 막대한 양의 [[존재의 힘]]을 이용하여 슈드나이 토벌에 성공. 대다수의 플레임헤이즈들도 신세계로 넘어갔지만, 매저리는 사토를 위해 [[크라켄]] 같은 잔류 무리 토벌을 핑계로 지구에 남았다. 아마 나중에 사토가 늙어 죽고 나면 그때서야 떠나지 않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